얼마전에 다운받은 아트데이 어플로 몇개의 전시를 후보로 하다가, 리움을 가볼겸 서도호 "집속의 집"을 선택
화요일이지만 이태원 거리는 기분좋을 만큼만 한산했다 몇몇의 흑오빠들, 관광객들, 대학생들..
혼자지만 평소 꿈꾸던 평일 전시관람이라 쓸쓸함을 느낄새도 없이 들떠있었음
DO HO SUH HOME WITHIN HOME
2012.3.22 - 6.3
Leeum, Samsung Museum of Art
서도호 DO HO SUH
서도호는 1962년 서울 출생으로, 뉴욕과 런던에서 거주하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동양화 전공으로 학사와 석사과정을 마친 후, 미국 로드아일랜드 스쿨 오브 디자인에서 회화 전공으로 학사를, 예일대학교에서 조소전공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2000년 P.S.1 그룹전에 참여한 이후 10여 년간 괄목할만한 성장과 활동을 이어왔다. 2001년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작가로 선정되고, 휘트니 미술관, 서펜타인 갤러리, 모리미술관 등 세계 여러 미술관에서 전시를 가진 바 있으며, 2010년에는 베니스비엔날레 국제 건축전에 초청되기도 하였다. 이번 전시는 한국에서 거의 10년만에 열리는 개인전으로, 서도호의 작품 세계를 대표하는 '집'이라는 주제를 보다 깊이 있게 고찰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서도호 "집속의 집" 팜플렛 축약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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