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자마자 브런치를 먹으며 나의 심각한 지각에 대한 인주님의 강한 질타가 이어졌다.. 입사이래로 늘있는 일상이지
휘핑크림 최고인데도 고맙게 2800원카페모카를 마신뒤 장훈님과 회사근방 간첵을 다녀왔다 제대로 금요일 허세부렸지
사방의 고급 전원주택에서 나오는 거대한 포스가 나를 소곤소곤 얘기하게끔 만들어버렸다
그후에도 장훈님 카메라들고 한창 사진찍기놀이하다가, 오후5시 산뜻하게 17종 급딜을 토스받고, 요번주 일요일도 회사에 고스란히 상납하겠다는 체념
쿨하게 서울역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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