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April 29, 2012

마지막을 위한 피크닉


14:00 한강난지공원
차는 많이 밀렸지만 다행히도 그늘에 자리잡고 앉아 도시락과 케이크를 먹으며 허세를 부렸다
다양한 애완견들 구경도 하고,운동나온 자전거타는 젊은이 구경도 하고,










18:00 남산투어
뻔한 관광코스라고 생각했으나, 너무너무 너무너무 좋았음. 뭔가 비로소 진정한 서울사람이 된것같은 기분이었다(상경1년만에)
서울토박이 인주님의 가이드에 따라 한남동에 대한 소개를 받고, 이래저래 많은 생각이 들었다
역시 봄이긴 봄. 핑크빛, 노란빛 꽃들이 만발했다. 커플들의 데이트도 만발하고...
전망대에서는 마지막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서글픈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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