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5/14 木 <여행 셋째날>
후쿠오카의 노른자 캐널시티/텐진을 둘러보기위해 이른아침부터 서둘러서 고고
캐널시티
하카타와 텐진의주요지역만 순환하는 100엔 버스를 타고 캐널시티 도착, 때마침 분수쇼도 진행중
11시에 오픈인데 11시30분쯤 도착한듯 그래서나 한산함. (같은 루트라 우연히 알게된 형제여행객한테 들었는데 수요일 저녁에는 터지듯이 사람이 많았다고함)
ムラサキスポーツ MURASAKI SPORTS
무라사키 스포츠 매장에 예쁜 모자들이 많아서 모자코너에서만 죽치고 있다가 결국 모자를 두개나 지름. (모테키에 유키요가 페스티벌에서의..)
모자 써봐도 되냐고 하니깐 점원언니가 끈조절까지 해주며 여행왔냐고 묻는데 한국인이라고 동문서답하다가 뒤늦게 여행온거라고 대답.. 창피했음
라멘 스타디움
5층에 있는 라멘 스타디움. 일본에 인기있는 라멘가게 8곳이 모여있다고 함
그냥 모르니깐 아무곳이나 찍어서 티켓자동발권기로 라멘선택. 다행히 한국어로 라멘메뉴 설명기능이 있어서 고르기 쉬웠음
チャイハネ CAYHANE
http://www.cayhane.jp
각종 소품,의류,악세사리 등등이 있는 가게
귀엽고 신기한것들이 잔뜩있는 매장. 테루테루보우즈 같은 모빌 구입함. 더 이쁜 모빌이 있었지만 3천엔 더하길래 포기
텐진 天神 . 케고신사 警固神社
텐진역 옆의 작은 케고공원 옆 케고신사
동전을 던지고 밧줄을 당겨서 종을 몇번울린다음 기도를 하는 듯. 나도 따라해 보았음
요런 운세를 점치는 아이들?과 각종 부적을 판매하는 안내소? 도통 뭔지 모르겟음
암튼 기억에 남는것은 그곳에 계시던 전통 의상을 입으신 아저씨가 완전 핸섬했음
케고신사 맞은편 우측에 보이는 빅카메라 매장
아키타, 이와테, 아오모리의 유명한 사케나, 특산물들을 만날수 있는 매장인가 모르겠음. 암튼 각종 음식들이 잇었음
일본은 애플쥬스가 많은듯, 목이 마른 나는 복숭아나 오렌지 쥬스가 먹고 싶었으나 패키지는 예쁘지만 비싼관계로 사진만 찍고 튀었음(폐끼친건가..)
이제 공항으로 갈시간
텐진역으로 가는 길에 꽃집 발견. 너무 역시 꽃은 어딜가나이쁘다. 788¥ 이면 11,660원정도
후쿠오카공항에 국제선 건물이 따로 있는줄 모르고 시간보내다가 결국 수속 시간을 놓치고말았음. 순환버스를 타고 헐레벌떡 도착했을땐 공항직원이 나를 붙잡고 오버아웃 이라고 함. 나는 수속시간 지났다고 못탄다고 하는줄 알고 완전 멘붕상태인데. 하카타에서 만난 형제여행객의 도움으로 비행기가 연착된걸 암. 딜레이라고 말했으면 알아들었을텐데.. 암튼 억세게 운좋은 순간이었음 다행으로 20분연착된 비행기를 순탄히 타고 입국함
텐진에서는 아크로스 후쿠오카를 못봐서 아쉽. 한시간만 더 있었더라면 볼수 있었을텐데
레코드점 두군데를 돌아다니며 모테키OST 앨범을 찾아다녔으나 다들 없다고함. 한국 인터넷 검색해보니 11번가에서 판매하는것 딱 하나 있긴한데 50,300원..
아마존은 $36.80(약 43,050원) 일본은 ¥2,125 (약 31,450원) 아. 좌절이다 다음을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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